광화문에서(Korean Ver.)
넌 어땠는지 아직 여름이 남아
- 넌 어땠는지 아직 여름이 남아
- 왠지 난 조금 지쳤던 하루
- 광화문 가로수 은행잎 물들 때
- 그제야 고갤 들었었나 봐
- 눈이 부시게 반짝이던 우리 둘은
- 이미 남이 되었잖아
- 네 품 안에서 세상이 내 것이었던
- 철없던 시절은 안녕
- 오늘 바보처럼 그 자리에 서 있는
- 거야
- 비가 내리면 흠뻑 젖으며
- 오지 않는 너를 기다려
- 나는 행복했어
- 그 손 잡고 걷던 기억에 또 뒤돌아 봐
- 네가 서 있을까 봐
- 난 모르겠어 세상 살아가는 게
Bình luận 3
kuereeeen penyanyi panggung ini sy yakin. klo sy kan cuma di wesing😁🤭
🙌💖💖💖🎻 hhmmm aku juga ada di wesing kakak 💖💖💖
suaranya keren bange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