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글

셀 수도 없는 낮과 밤

  • 셀 수도 없는 낮과 밤
  • 무성한 수풀 속에
  • 나를 노리는 눈동자
  • Trap or love 알 수가 없어
  • 날 선 본능에 몸을 낮춘
  • 나를 당기는 너라는 늪
  • 들리는 건 거칠어지는 숨소리뿐
  • Ah it's calling
  • 날 파고드는 이끌림
  • Jungle
  • 벗어날 수 없는 네 안에 갇혀 난
  • Jungle
  • 엉켜버린 발은 길을 잃은 것 같아
  • Jungle
  • 달리고 부딪쳐 다쳐도
  • 몸부림칠수록 더 빠져들어가
  • Oh
  • 더 깊어지는 너란 밀림 속을
  • 끝도 없이 헤매어 난
  • Jungle
  • Run
  • Jungle
  • 지배하는 게 습성인 너에게
  • 나를 맡기고 전부 던지고
  • 익숙한 듯이 목덜미를 내주지
  • Unbelievable
  • 뒤엉킨 채로 묶여 있어
  • 위험하단 걸 전부 다 알면서
  • 아름다운 thorn 거기에 다치고 마는 걸
  • Ah it's calling
  • 결국엔 다시 제자리
  • Jungle
  • 벗어날 수 없는 네 안에 갇혀 난
  • Jungle
  • 엉켜버린 발은 길을 잃은 것 같아
  • Jungle
  • 달리고 부딪쳐 다쳐도
  • 몸부림칠수록 더 빠져들어가
  • Oh
  • 더 깊어지는 너란 밀림 속을
  • 끝도 없이 헤매어 난
  • Jungle
  • Run
  • Jungle
  • 잠깐 달콤했던 touch
  • 그게 내가 걸린 덫
  • 네가 열대 속의 sun이면
  • 나를 전부 burn
  • 쉽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를 정복한
  • 사랑 혼란 분노까지 집어삼킬 포식자
  • 느긋이 lay back
  • 내 맘을 play해
  • 템포를 조절해 맹수의 태세
  • 백이면 백번을 패배
  • 넌 항상 먹이의 사슬 꼭대기에
  • 애원해 out of my way
  • 아니 애원 대신 그저 무릎 꿇을게
  • Jungle
  • 야성 따윈 버린 채 길들여진 난
  • Jungle
  • 벗어날 수 없다 해도 좋을 것 같아
  • Jungle
  • 몸짓과 눈빛과 손길로
  • 손쉽게 완전케 넌 굴복시켜 날
  • Oh
  • 더 깊어지는 너란 밀림 속을
  • 끝도 없이 헤매어 난
  • Jungle
  • Ru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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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 0 1

2021-1-26 21:20 OPPOCPH16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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