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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LEVEN

따분한 나의 눈빛이

  • 따분한 나의 눈빛이
  • 무표정했던 얼굴이
  • 널 보며 빛나고 있어
  • 널 담은 눈동자는 odd
  • 내 안에 빼곡하게 피어나는 blue
  • 내가 지금 느끼는 이 감정들은 true
  • 내 입술을 간지럽힌 낯선 그 이름
  • 난 몰랐어 내 맘이 이리 다채로운지
  • 긴 꿈을 꾸게 해 이 방은 작은 heaven
  • 춤을 추곤 해 실컷 어지러울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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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gus gunawan
agus gunaw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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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-1-16 08:16 OPPOCPH17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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