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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

널 품기 전 알지 못했다

  • 널 품기 전 알지 못했다
  •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찬란한 것을
  • 작은 숨결로 닿은 사람
  • 겁 없이 나를 불러준 사랑
  • 몹시도 좋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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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k rewel
mak rewe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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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njut atau🤔🤔🤔

285 32 374

2023-12-6 14:35 vivo 19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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